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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겨를 감동시킨 사진 한 장 ㅡ 정범태 작

bmj 2013. 2. 19. 15:18

 

 

 

 



    世界를 感動시킨 寫眞 한 장 ▲ 정범태 작


    ◆ 裁判을 받고 있는 ---어머니에게--- 다가간 아이
     5.16혁명 후 
   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
    재판을 받았는데,
    서너살된 어린아이가- 갑자기 방청석에서 
   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,
   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
    엄마의 손을 잡았다.
    그 어린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본 판사는 
    몇몇의 법조항을 들어- 무죄를 선고했다.
    그 애는 -얼른 손을 놓고 --방청석으로 나갔다.
    죄수의 동생이
    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
    함께 데리고 왔는데,
    그만 엄마를 보자 --쪼르르 엄마의 손을 잡으러 
    나갔던 것이다.
    
    이 작품은 
    정범태작가의 1961년도 작품으로 
    
    1961년 10월
     아사히신문,국제사진전에 출품
    되어 
    10대 걸작으로 뽑혔고,
     1962년에 평범사 
    발행, 세계 사진연감에 수록되었으며, 
    
    다시 1967년-- 일본 평범사 간행,
    세계 사진연감에 10주년 특집 
    전10권 중에서 
    36장의 작품을 선정해,"기록 그 10년"에 
    세계굴지의 사진가와 함께 재수록됐다.
    
    ♪ 우리 어머니